“축구계 떠났다”…중국 감옥에 갇힌 손준호, 박문성 해설위원의 충격적인 발언에 팬들 무너졌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한 국가대표 23인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손준호 선수의 최근 상황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중국 산둥 타이산 팀에서 뛰었으나, 지난해 6월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중국에서 구속된 바 있습니다. 그 이후로 손준호 선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손준호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했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손준호 선수의 소식을 알 수 있는 곳이 없다. 축구계를 떠났으며, 저희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 충격을 줬습니다.
덧붙여 “손준호 선수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관계임에도, 현재 상황을 몰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의 발언은 에펨코리아, 더쿠, 클리앙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손준호 선수의 현재상황에 대한 걱정이 커뮤니티 사용자들 사이에서 확산됐습니다.
그중 일부 네티즌들은 손준호 선수의 상황에 대해 관심 촉구하며 정부 등에 호소하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