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로 와줘서 고마워”…’쌍둥이딸 맘’ 성유리 갑자기 전한 사망소식에 모두 오열했다
배우이자 그룹 핑클 출신인 성유리가 활동중단을 한 가운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성유리는 자신의 반려견 부고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습니다. 성유리는 지난 7일, 반려견 밍밍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슬퍼했습니다.
그는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며 반려견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지인들은 애도의 마음을 담은 댓글로 위로를 전했습니다. 전혜빈은 밍밍이가 조심히 잘 건너가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혹시 자신의 반려견 해피를 만나면 그리움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영란도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조권은 밍밍이가 강아지별에서 행복하게 기다리길 바라는 위로의 말을 남겼습니다.
한편 성유리는 프로골퍼 출신의 골프 코치 안성현과 4년 간의 열애 끝에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후, 2022년 1월에 쌍둥이 딸을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