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돼, 믿을 수 없어”…메이크업으로 20대 미녀 미남으로 변신? 원래 얼굴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중국의 한 20대 여성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독특한 메이크업 기술로 사람들의 얼굴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아티스트는 투즈(Tuzi)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6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는 인물입니다.
투즈는 윈난성에 위치한 자신의 메이크업 스튜디오에서 ‘익스트림 메이크오버 100 피플 챌린지’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챌린지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해, 투즈의 손길을 거쳐 전혀 다른 사람으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2세의 할머니를 금발 미녀로 변신시킨 영상이나 50대 코미디 배우를 미남으로 변신시키는 등의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투즈는 메이크업을 통해 사람들의 외모 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비록 일부에서는 메이크업 스타일이 일관되어 보인다는 비판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투즈의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먼 지방에서도 찾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내 메이크업 산업은 계속 커지고 있으며, 2000만 명 이상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산업에 종사하는 다수는 20대 초반입니다.
중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평균 월 수입은 약 6300위안(한화 약 116만원)으로 알려졌고, 투즈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의 경우 월 수입이 2만 위안(한화 약 369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