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지우겠다”…’아내 전혜진 고통’ 이선균에게 다음주 벌어질 일 알려지자 모두 충격받았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경찰이 내사 중인 배우 이선균에 대해 소환조사가 언급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채널A는 “경찰은 다음주 중 이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며, 이씨에 대한 모발 검사 등 신체 압수수색 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선균과 함께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진 재벌 3세 창업주 손녀 황하나와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도 차례로 불러 조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 범죄 수사계는 최근 영업을 중단한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지난달 부터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종업원들은 대마 케타민 등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이선균의 투약 정황이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유흥업소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이선균 측과 십여 차례 연락하고 이선균으로부터 3억5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이선균이 마약투약 관련 사실을 관계자로부터 협박 받고,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돈을 보낸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선균은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이유로 유흥업소 관계자 1명과, 성명 불상자 1명을 인천 지방검찰청에 고소한 것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선균이 출연한 광고 또한 내려지고 있는 상황으로, 전혜진과 부부 동반으로 출연한 광고들도 속속 비공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전혜진 고통스럽겠다” “아내가 무슨 죄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선균이 유독 가정적인 이미지에 맞는 광고들을 다수 찍었기 때문에, 광고계에서는 서둘러 ‘이선균 지우기’ 즉 손절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