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내년부터 보기 힘들 듯”…’500억 아니라고?’ 태국인 멤버 리사 ‘예상 밖 몸값’ 새롭게 알려지자 모두 충격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 태국 출신의 멤버 리사의 몸값이 예상과는 다른다는 평가가 나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1000억이라고? 리사 소름 돋는 몸값.. 블랙핑크 완전체 멀어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에 데뷔해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 7년차 재계약이 논의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로제를 제외한 지수, 제니, 리사의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돌아가고 있는 실상은 다른 듯 한데요.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YG와 개인 계약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YG의 입장에서는 멤버들과 타 소속사 간의 계약은 인정하면서도,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에 올인하는 모양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멤버들의 사이 역시 예전 같지 않다. 일적인 얘기 이외에 개인적인 얘기는 아예 나누지 않는 멤버들까지 존재하고 있을 정도다. 멤버들과 YG와의 개인 계약 건은 사실상 어려워진 모양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진호는 한 예를 들며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크레이지 호스’라는 19금 쇼에 출연하고 이를 개인 SNS에 공개했다”라며 “만약 YG와 재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거나 YG와 재계약이 이뤄졌다면 리사가 이런 쇼에 출연하는 것은 어려웠을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항간에 리사가 태국기업에서 500억원대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는 국내 멤버 지수, 제니, 로제가 더 큰 관심을 받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블랙핑크의 전 세계적인 흥행에 리사의 역할 역시 상당히 컸다”며 “500억 원대를 넘어 1000억 원대 까지 몸값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멤버에게 1-200억을 베팅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YG가 리사를 잡기 위해 내놓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가 거의 없다는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블랙핑크 완전체에 대해 생각이 없지는 않지만, 개인활동에 많은 방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반면 “YG는 블랙핑크 IP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을 조율하고 있지만, 개개인의 계약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몇년동안 블랙핑크 완전체 모습을 보기 힘들 전망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