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는 벌써 눈물흘려”…걸스데이 소진 결혼, 남편 누구? 3살연상 ‘예비신랑’ 반전정체에 모두 깜짝 놀랐다
걸스데이 출신의 연기자 소진이 오는 11월에 배우 이동하와 결혼소식을 알리며, 이동하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소진은 11월에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전해졌는데요. 현재는 주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보내고 있으며, 혜리 유라 민아 등 걸스데이 멤버들도 축하를 보내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소진의 결혼 상대는 배우 이동하로 알려졌는데, 두 사람은 서울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예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박소진은 1986년에 태어나 2010년에 걸스데이로 데뷔해 활동을 했고, 이후에는 배우로 활동중입니다. 박소진은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나를 사랑한 스파이’, ‘별똥별’, ‘환혼’, ‘보라 데보라’, ‘이로운 사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는데요. 박소진을 포함한 걸스데이의 모든 멤버들이 배우로 활약 중입니다.
박소진의 예비신랑인 이동하는 1983년에 태어났으며,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을 비롯해 ‘지금부터 쇼타임!’, ‘닥터 로이어’, ‘대행사’ 등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는 무대에서도 연기를 해왔으며, ‘3일간의 비’, ‘언더스터디’, ‘렁스’, ‘오만과 편견’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연극 ‘기형도 플레이’ 공연도 앞으로 있을 예정입니다.
소진은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며, 팬들에게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할 소진과 이동하에게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걸스데이 소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아주 사적이지만 제 인생에 큰 기쁨의 순간을 앞두고 여러분에게도 좋은 소식을 나누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어요.
네. 제가 결혼을 앞둔 신부가 되었습니다.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에요.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입니다.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고 지혜롭게, 성실히 살아가려 해요.
지내오던 대로 저는, 이곳을 통해 소소한 저의 일상을 계속 전할게요.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로서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도록, 이 또한 성실히 해내겠습니다.
어린 날의 저부터 긴 시간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팬분들,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소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