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자신에게 벌어진 실물논란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풍자가 출연하는 ‘재밌는 거 올라온다’ 라는 유튜브 채널에는 ‘긴급 편성 풍자 실물논란 해명합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풍자는 영상에서 “요즘 ‘또간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 내 실물 논란이 있더라”며 해당사건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풍자의 실물사진은 대학로 근처에서 방송촬영 중인 풍자의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풍자는 화려한 미니원피스를 입은 상태였는데요.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실물 아우라 장난 아니다” “방송에서는 귀엽게 보였는데 체격이 엄청 크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풍자 외모에 대한 평가 뿐 아니라, 외모를 비하하는 글도 많이 올라왔는데요.
풍자는 이에 대해 “여러분들은 언제부터 내가 말랐다고 생각했나? 다들 제 체격 잘 알고 있었을 텐데”라며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을 뿐이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풍자는 “사진을 유포한 사람을 찾아낼 예정이고, 댓글은 모두 저장해 뒀다. 경찰서에서 만나자”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했습니다.
풍자는 다이어트에도 관심이 많았는데요. 작년에는 38kg 체중 감량 소식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풍자 쌈장 레시피’라고 불리는 식단에는 저염쌈장에 참치, 청양고추, 마늘 등을 섞고 현미밥과 호박잎을 함께 먹으면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다이어트에도 불구하고, 풍자는 최근 1년만에 40kg가 쪘다고 고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