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남자친구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0일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 A씨(40세)와 5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가 특별한데, A씨가 음악업계에서 일하던 시기에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화사의 남자친구는 연애 전, 화사와의 나이 차이와 유명세로 인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내 화사의 진심과 소박한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화사의 열애소식에 멤버 휘인의 과거 발언까지 소환됐는데요.
2018년 케이블채널 tvN의 ‘인생술집’에서 출연한 멤버 휘인은 화사에 대해 “항상 짝사랑만 한다. 그래서 제가 매일 막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고 조언했다. 그런데 어느 날 자기가 연애한다고 말을 하는데 웃다가 눈물이 났다. 너무 좋아서 눈물이 흘렀다. 그래서 둘이 손을 잡고 신나서 돌았다”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들은 화사는 “갑자기 눈물이 나올 것 같다. 제가 사람에 대한 상처가 크다 보니까 휘인이가 걱정했던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화사의 남자친구인 A씨는 1983년생으로 현재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화사는 현재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입니다. 데뷔 이후 9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RBW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으며, 현재는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