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그 상대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조심스레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고, 이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기 위해서”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박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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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는데요. 

윤박은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에이치앤드는 “윤박 씨가 오는 9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박 씨는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면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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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의 신부는 패션 모델 김수빈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는 1993년생으로 윤박보다 5살 연하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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