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결혼식 도중 깜짝 행동을 해 이다인을 놀라게 했습니다.
7일 오후 6시,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는데요.
신랑 이승기는 아내가 된 이다인을 위해 ‘결혼해줄래’를 셀프 축가로 선택했습니다. 이승기는 “나랑 평생을 함께 살래, 우리 둘이 알콩달콩 서로 사랑하며 나 닮은 아이 하나 너 닮은 아이 하나 낳고”라며 이다인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습니다.
정식 축가는 이적이 맡았습니다. 이적은 ‘다행이다’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축가를 불렀습니다. 이적은 가까운 사람들만을 위해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FT아일랜드 이홍기도 ‘상속자들’ OST ‘말이야’라는 축가를 불러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이홍기와 이승기의 인연은 tvN ‘화유기’에서 호흡을 맞추며 깊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각자의 일에 매진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승기는 JTBC ‘피크타임’후 아시아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다인은 MBC 드라마 ‘연인’으로 연기활동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