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유치원 교사가 원생 아버지 3명과 불륜관계를 가진 사건이 폭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4일 중국 매체인 차이나 프레스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서 유부녀 유치원 교사의 불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보도에서는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에 위치한 한 유치원교사 팡씨가 원생 3명의 아버지와 성관계를 가지는 등 불륜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실은 불륜관계를 맺은 아버지 중 한명의 아내가 알게 되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됐는데요. 현재 유부녀인 교사 팡 씨가 외도로 아이를 출산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입니다.
해당 여교사가 원생 아버지들과 주고 받은 음란 메시지 내용도 캡쳐된 사진으로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치원 학부모들은 교사를 해고하라는 시위를 벌였고,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로 상황은 악화됐습니다. 중국 SNS 웨이보에서 해당 여교사의 얼굴 사진과 시위현장을 빠져나가는 여교사의 모습 등 사진들이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