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의 최근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온유는 17일 뮤직뱅크 출근길에 청자켓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초록색 머플러를 두르고 장발의 머리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샤이니 온유가 가진 풋풋함 보다는 다소 성숙해진 모습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이거 온유 맞아?” “눈을 의심했다” “다른 사람인 것 같음” “어디 아픈거 아님?” “40대 일본 배우느낌” 이라며 온유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또다른 네티즌들은 온유가 노메이크업 상태였고, 오전시간에 눈이 부은 상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주장도 펼쳤습니다.
한편, 온유의 예전 발언도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온유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는데요.
당시 진행자가 “여자친구에게서 용서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샤이니의 한 멤버는 “바람 피우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온유는 “애교를 부린다면 용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그러나 리밋을 둬야죠. 바람은 3번까지만 봐줄 수 있겠죠”라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MC들은 이어서 “흡연하는 여자친구는 어떤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온유는 “조금 고민스럽지만 흡연하는 여자친구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욕은 정말 싫어합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