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팀에 결정적인 득점에 기여한 가운데, 토트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관련 공식 발표를 했는데요.
손흥민이 또 온라인에서 인종차별 적 비난을 받았습닏. 해당 인종차별 발언은 일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팬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토트넘 훗스퍼는 이를 바로 인지하고,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 함께 할 것이며, 인종차별이 게재된 SNS 기업과 당국에게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은 이번에만 벌어진 일이 아니며, 손흥민 선수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논란은 이번이 세 번째 입니다.
인종차별 금지 운동이 꾸준히 벌여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은 끊이지 않는 상황이며, 인종차별주의자들은 손흥민을 향해 개고기나 원숭이 등 아시아계를 비하하는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인 ‘스퍼스 웹’은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인종차별주의자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후반 23분에 투입되어 득점에 기여하며, 팀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고, 경기 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다짐을 했는데요. 토트넘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대0으로 격파했습니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42점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끌어내고 4위에 오른 상황입니다. 손흥민은 계속된 부진 속 벤치에서 후반 23분 투입됐고, 후반27분 해리케인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습니다.
비록 26분만 뛰었지만 손흥민은 경기 후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