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아내 케이티가 오는 8월 출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송중기 소속사 측은 31일 송중기 영국인 배우 출신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의 8월 출산설과 관련해 “출산과 관련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30일 팬카페를 통해 직접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발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온라인 상에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가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라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송중기 측은 출산 시기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습니다.
송중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부부는 혼인신고 전부터 서울 이태원 고급 자택에서 신접살림 중이며, 현재 결혼식을 계획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송중기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 “결혼식은 따로 올릴 예정이긴 한데 아직 날짜를 확정해놓은 상황은 아니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 아빠가 되는 송중기는 오는 2월 중순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송중기 소속사 측은 “2월 영화 촬영차 출국 예정이지만 아직 항공편이나 날짜 등을 확정짓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송중기의 출산, 재혼과 관련해 송중기의 열애 시작 시기에 대해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2019년 7월, 송혜교와 이혼했는데, 2022년 영화 ‘로기완’ 촬영 중 동료들에게 케이티와 ‘3년 째 열애중’이라고 밝혀 이혼 직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기가 겹칠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송중기 입장에서 말을 조심히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많은 팬들은 여전히 응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