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인거 알고도” 강경준 상간남 소송 알려진 뒤, 장신영 ‘이것’ 삭제…인스타그램 상황 의미심장하다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려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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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 측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고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며, 증거 자료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경준은 “아직 소장을 받지는 못했다. 오해가 있는 듯 하다”며 입장을 밝혔으며, 소속사 측은 “오늘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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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은 아내 장신영과 5년 끝에 결혼해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등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장신영이 재혼임에 따라 장신영이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마음으로 보살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산 바 있습니다. 현재는 둘째 아들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어 상간남 소송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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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이 알려진 뒤, 장신영은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소속사 케이스타 글로벌 이엔트 소속배우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케이스타는 강경준과 장신영이 함꼐 소속됐던 소속사인데, 장신영이 그 명단에서 빠진 것입니다.

사건과 무관하고 우연의 일치일 수 있으나, 장신영의 sns는 약 2주간 멈춘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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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전남편과 이혼 사유 재조명

강경준과 드라마에서 만나 장기연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한 장신영의 이혼사유가 재조명 됐습니다. 장신영은 결혼 3년 만인 2009년 10월 협의이혼을 신청했습니다.

장신영과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 출연 당시 전 남편 A씨를 소개 받고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며, A씨가 빚을 진 것 때문이라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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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연예기획사 고위 간부로 재직했는데, 장신영과 결혼 후에는 사업을 시작했고 결국 사업이 실패에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장신영은 이혼 8개월 전 부터 A씨와 별거를 했으며, 양육권은 장신영이 가져가게 됐습니다. 장신영은 A씨를 따로 고소하기도 했는데, 2011년 A씨가 장신영의 동의 없이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대행 계약, 장신영의 이름으로 연대보증 차용증 작성 등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