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20대 남성이 마약 투약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이독 그룹 출신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 BJ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다른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A씨가 마약류 중에서도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했고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필로폰은 중독성이 강하며, 얼마 전 돈스파이크가 투약하다가 구속된 마약과 동일합니다.
A씨는 2012년 모 아이돌 그룹 소속으로 데뷔했고, 팀 해체 이후에는 가수활동을 중단하고 BJ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2012년 데뷔한 남자 아이돌 그룹 중 20대 후반의 연예인이 누구냐며 추적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