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짝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여배우가 한강에서 발견된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배우 엄현경이 멍때리기 대회에 참여한 것인데요.
엄현경은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출신 기안84의 짝사랑녀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과거 해피투게더 함께 출연 당시, 기안84는 엄현경에게 고백을 한 바 있었는데요. 회식자리에서 좋아한다고 고백한 후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게 ‘기안84 고백녀’로 알려진 엄현경은 몇년간 작품에서 잘 볼 수 없었는데요. 최근 엄현경이 근황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엄현경이 매니저와 함께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멍때리기 대회는 50팀을 모집하는 데 3,800명이 지원할 정도로 경쟁률이 높았는데요.
엄현경은 대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멍때리기 대회 장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요.
엄현경은 대회 시작 전에 심박수를 먼저 쟀는데 127으로 높았습니다.
엄현경이 홀로 멍때리고 있는 사이, 매니저는 공원 인근에 마련된 푸드트럭을 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구했는데요.
제한 시간이 끝난 뒤 멍때리기 대회 시상식이 이뤄습니다.
엄현경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그때 1등을 한 사람이 엄현경에게 말을 걸었는데요.
이날 멍때리기 대회에서 1등을 한 사람은 바로 ‘라디오스타’의 조연출이었습니다.
엄현경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당 조연출과 일면식이 있었습니다
엄현경은 1등을 하지 못했지만, 지인인 라디오스타 조연출이 1등을 하면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