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L씨 마약 논란
대형 소속사 아이돌 멤버가 마약 투약과 스폰서를 동시에 받았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마약 지라시’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의 내용에는 “스폰서, 애인으로 알려진 억대연봉 금융인 A에게 대형 소속사 남자 아이돌 이 씨는 고가의 선물, 고급, 승용차, 따로 1억이 넘는 거금을 받으며 1년 넘도록 관계를 유지해옴”이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이어 “그러다 뒤에서 동종 업계 출신 배우 K와 열애 중인 사실이 A에게 발각됐고, 곧 남자 아이돌 이씨에 관한 마약(필로폰) 사건 이슈가 터질 예정”이라는 내용도 들어있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연예인이 누군지 궁금증을 쏟아내는 상황인데요.
이 글은 ‘성지 예상글’로도 불리며 28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아이돌 L씨로 지목되면서 점점 실제 인물이 누구인지 좁혀지고 있는데요.
- 연예계에 퍼진 마약 스캔들
- 이니셜 지목에 애꿏은 피해자만 늘어
최근 작곡가 돈 스파이크의 마약 혐의 적발 등 연예계에 마약 투약 의혹때문에 논란이 일었습니다.
만약 아이돌 마약 투약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그 파장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40대 남자 배우 마약설이 퍼진바 있었습니다. 당시 40대 마약 남자 배우로 박해진 등 아예 다른 사람들이 지목되면서 피해자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심지어 해당 사건의 실제 주인공이었던 이상보 배우는 마약이 아닌 정신과 신경안정제를 먹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실제로 이상보 배우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을 하지 않았음이 드러나기도 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현재 아이돌 L씨 마약 투약자로 지목되면서 사건과 관련없는 피해자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