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한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는데요.

 

 

황희찬은 인스타그램에 왕과 여왕으로 보이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는데요. 바로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황희찬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편안한 자세로 사진을 찍었는데요. 할머니는 황희찬이 포르투갈 전에서 받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트로피를 안고 있었습니다.

황희찬 인스타

 

그는 할아버지 할머니 무릎에 팔을 걸친 채 귀여운 손자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국에 거주중인 황희찬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서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통화하며 효자손자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네티즌들은 “선수들 뒷풀이 안하고 헤어졌구나” “할아버지 할머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눈에 보임” “황희찬 은근 스윗하네”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