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영철을 빼앗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솔로에서는 여러 데이트 현장이 목격됐습니다.
가장 주목을 받은 커플은 현숙과 영철이었습니다.
그동안 현숙은 영철에게 줄곧 호감을 표현해 왔지만, 영철이 첫날부터 영자와 ‘공식 커플’처럼 맺어지는 분위기가 있었고, 따라서 포기하기 직전까지 갔었는데요.
하지만 랜덤 데이트에서 “다른 사람도 알아보고 싶다”고 한 영철의 말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면서, 영자와의 사이에 균열이 생겼고 이를 알게 된 현숙은 영철에게 적극 다가갔습니다.
영철 역시 자신의 고구마 화법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현숙의 ‘사이다’ 센스에 감동을 표하며, 현숙이 제안한 슈퍼데이트를 받아들인 상황이었습니다.
현숙은 영철과 한우를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현숙은 “저는 영철님한테 완전 꽂혀있는것 같다. 좋은 부분들이 많으신 분 같다. 그게 저한테 크게 작용한것 같다”며 계속해서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영철은 ‘엄지 척’을 올리며 기뻐하는가 하면, 고기집에 도착하자마자 “오늘 집에가지 말자”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거의 커플이 확정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 인터넷에 목격담 돌아
영철과 현숙이 최종 커플이 됐다는 목격담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철이 기차역에 앉아있는 사진에서 증거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철 옆에 놓여있는 가방은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로, 여성 속옷과 화장품 브랜드 가방입니다.
영철의 가방은 아니고 여성의 가방으로 추측되는데요.
또한 현숙이 서있는 사진 속 쇼핑백은 빅토리아 시크릿으로, 같은 브랜드인 것을 알 수있죠.
이를 증거로 많은 이들이 현숙과 영철이 최종 커플이 됐다는 것을 추측하고 있는 것인데요.
또한 나는솔로 10기 방송 중, 최종 커플의 사진에서 영철과 현숙으로 추측되는 인물들이 손을 잡고 찍은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