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천정명의 반전 일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년만에 예능 출연한 천정명은 강아지상으로 장난기가득한 미소년의 모습이지만 일상생활은 반전 모습으로 가득차 있었는데요.

천정명의 과거 특급전투요원으로 근무했고 당시 ‘악마조교’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훈련병 출신 네티즌은 “농담이 아니라 진짜 악마였다. 내가 훈련병이었을때 천정명은 병장이었는데 말년이라고 대충하는 것도 없고, FM 그 자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군대에서의 경험이 천정명의 칼 각 정리가 몸에 밴 생활습관을 만들고 매사 계획형인 사람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이어트에도 진심인 편이었는데요.

천정명은 최근 주짓수 최상위 레벨 블랙벨트를 취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천정명은 “전문가는 아니고 준전문가 정도 된다”며 “주짓수는 나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천정명의 집도 화제가 됐습니다. 레트로 감성인테리어의 ‘정명하우스’는 구조가 특이하고 잡지에 나올 것 같은 감성 인테리어 아이템이 가득한 집이었습니다.

특히 천정이 뚫려있어 거실에는 자연광이 쏟아졌습니다. 천정명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가구를 하나 살 때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천정명의 집은 일명 ‘뷰 맛집’으로 루프탑이라고 하는데요. 천정명은 싱글 라이프의 로망을 실현한 감성 루프탑에서 평화로운 낮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연다고 합니다.

천정명 집은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지상6층 규모의 고급빌라 펜트하우스 층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정명은 많이 동안인 편이지만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