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양재웅과 열애 소식을 전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상대는 바로 9세 연상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라고 전해졌는데요.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도 이날 “양재웅 씨는 하니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확인했습니다.
다만 양 측은 두 사람이 교제를 어떻게 시작했는지는 알리지 않았는데요.
하니는 지난 2011년 EXID로 데뷔했습니다. 2014년 ‘위아래’로 이 팀이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을 때 주역 역할을 했다. 최근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아이돌: 더 쿱’에 출연했하기도 했죠.
양재웅은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기록 – 그날의 선택’,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으며
하트시그널 등에서 사람들의 심리를 읽는 패널 역할도 했습니다.
자신과 같은 정신과 의사인 형 양재진 씨와 유튜브 채널 ‘양 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EXID 하니와양재웅 공개 열애 소식에 여러 팬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니 프로필
아버지가 성균관대학교 출신, 어머니가 연세대학교 출신 커플이었으며, 서로를 연세대에서 만나 기쁘다는 뜻으로 기쁠 희(喜), 늘일 연(延)(연세대의 연)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출생으로, 이후 강남에서 자라며 경기여자고등학교를 다니다 고3때 산청군의 지리산고등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고1때부터 JYP 연습생으로 있었는데, 1년후 제명 당했고, 이후 효린이 자신이 속한 시스타 결성 시즌에 하니에게 제안했는데, 상처가 커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연습생활을 하다가 결국 EXID로 데뷔했는데, 초반에는 인기가 없었고, 훗날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만들며 인기를 얻게 됐습니다.
양재웅 프로필
양재웅은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친형인 양재진 역시 정신과 의사입니다.
전북대학교 의대를 졸업해 아주대학교 의대에서 정신건강의학과를 전공했습니다.
하니와는 9살 차이가 난다고 하며, 두 사람은 지난 1월 1일에도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ID 하니 양재웅 공개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