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찬열이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의 글과 인증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런 와중에 찬열의 또다른 지인 B씨가 등장해 인스타그램에 찬열 폭로글을 올렸습니다.

B씨는 “욕심도 욕심이지만 야망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친구였다. 백ㅎ이로 인해 알게됐던 너는 생각보다 좋은 녀석이라 생각했지만, 들리는 소문이나 니가 하는 언행과 행동에서 역시 친구로만 지내는게 딱 좋을거다 생각했다 내촉은 틀리지 않았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언제더라, 듣는 내가 인상이 절로 찌뿌려질 너의 언행들로 너 말하는거 조심하라고 한 적 있을 거다. 너가 뭐라고 했는지 나는 똑똑히 기억한다. ‘어짜피 이래도 좋아해줄 사람들은 좋아해준다고’ 널 좋아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도 없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음악에 소질 없는 거 인정해라 음악생활에 지장주면 죽여버리겠다는 말 입에 달고 살던 너, 그 친구가 녹취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나보다. 어지간히 똥줄 탈거다. 넌 제발 남탓하기전에 본인부터 반성부터 해”라고 덧붙였습니다.

 

 

B씨는 “친구들한테 사과도 좀 하고 전화해서 나한테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면 내가 옹호면서 응해줄줄 알았어? 내 성격 뻔히 알면서 좋은 소리 못들을거 각오했어야지. 전화해서 애들 입단속부터 시킬려는 너는 아직 멀었다.ㅊ열아 제발 정신차려 백ㅎ이도 너처럼은 안살아”라고 찬열에게 전했습니다.

이 폭로글이 나온 뒤 트위터 활동이 없던 엑소 멤버 백현이 나섰습니다. 백현은 30일 트위터에 “아 그러니까… 내 지인 누군데?”라고 글을 게재하며 모기를 잡는 듯한 행동을 글로 남겼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엑소 지인 추정 폭로글 서두에 “백ㅎ이로 알게됐던 너”라는 표현이 백현을 나서게 만든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 사진  백현 트위터 SNS,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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