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에서 박은영이 출연해 남편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KBS2 전 아나운서인 박은영은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3년 열애 끝에 결혼 했는데요.

두 사람은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은 “제가 전에 연하나 동갑을 남자로 잘 못봤는데, 소개팅 때 (남편은) 오빠 같은 모습이 보이더라. 세상을 바꾸겠다고 하는데 야무져 보였다”고 만남 계기를 밝혔습니다.

박은영의 집은 모던한 인테리어로 감각적인 가구들을 배치해 놓아 시선을 끌었습니다. 박은영은 “인테리어 업체가 비싸 셀프인테리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남편이 깔끔하긴 한데 자기 몸에만 깔끔하다”며 “코로나19 이후 키스를 안했다. 연애 할때도 키스는 안좋아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 남편을 위해 해독주스를 만들었고, 남편은 “내가 독침을 맞은것도 아닌데 왜 해독 쥬스를 마셔야돼?”라며 애교 섞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은영 남편 직업은 스타트업 대표이며, ‘트래블월렛’을 운영중이라고 전했는데요.

 

 

박은영은 자신의 퇴사이유를 전하며 “10년 동안 새벽 출근을 해 병이 났다. 임신 준비를 위해 건강을 챙겨야 겠다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방송이 끝난 뒤 네티즌들은 “박은영 집 어디임?” “집 식탁이랑 소파 어디껀가요?” 라며 박은영 집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은영 아파트가 대치동 동부 센트레빌 인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지난 6월 해당 아파트의 145㎡ 평형은 38억5000만원에 팔렸으며, 전세가는 20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은영 나이는 39세이며 남편 김형우 대표는 3살 연하인 36세 입니다.

[ 사진 TV조선 ‘아내의맛’ ]

[저작권자 © 티엠아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