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아나운서가 늦둥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해 신 아나운서는 재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내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5월 15일 득남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신 아나운서 관계자 측에 따르면 “신 아나운서가 작년에 조용히 결혼식을 했다. 본인을 닮은 늦둥이 아들을 낳아 육아에 열심이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배우 노현희와의 첫 결혼에서 자녀가 없었던 그는 첫 아들에 애정을 쏟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아들이 태어난 후 “아빠로써 겪은 지난 며칠은 여태 제가 살아보지 않은 세상이었다. 평온히 잠든 아기얼굴을 보니 아기를 위해 못할 게 없을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라며 “늦은 출산이지만 남부럽지 않은 아빠와 가장이 되기 위해 잘키우겠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신 아나운서는 1996년 MBC에 입사했으며, 1968년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 입니다.
한편, 그는 배우 노현희와 2002년 5월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6년만에 이혼소식을 알려 충격을 줬습니다.
당시 노현희와 불화설 불임설 등이 돌았지만, 노현희는 “이혼은 아닌 것 같다. (불임설은) 사실이 아니다. 정상이다”라며 여러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습니다.
[ 사진 아나운서 신동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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