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란이 결혼 후 남편을 공개했습니다. 허영란은 오랜 공백 끝에 2016년 연극배우 김기환 씨와 결혼했는데요.

최근 tvN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 허영란 부부는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tvN ‘택시’, SBS ‘백년손님’

허영란은 “남편이 연극배우라 돈이 없을 거라 걱정하지만 돈을 모으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두 사람은 아침밥을 먹고 사업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허영란 김기환 부부는 현재 400평대 셀프세차장과 카페를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허영란은 “우리는 24시간을 붙어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저는 카페에서 일하고, 남편은 세차장에서 일한다” 라며 “오픈부터 마감까지 저희가 직접 다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편 김기환 씨는 아내 허영란을 위해 깜짝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는 프레디 머큐리, 이상순 등을 따라하며 아내에게 애교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을 보던 도중 허영란은 눈물을 보이며 “남편이 끼가 많아 무대위에 있어야 할 사람인데..”라고 말했고, 김기환 씨는 “영란이가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더 미안하다”며 금슬 좋은 4년차 부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허영란 나이는 1980년 생으로 올해 41세 이며 남편과는 동갑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진 허영란 인스타그램,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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