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3’이 첫방송을 한 가운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팬텀싱어는 전 시즌 1, 2가 모두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목소리를 가진 싱어들을 발굴해냈는데요.

이번 시즌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성악가가 있습니다. 바로 성악가 길병민인데요.

길병민은 많은 다른 참가자들의 우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한 성악가 입니다.

팬텀싱어3 첫 무대에서는 ‘팔로미 다모레 마리우’라는 가곡을 선보이며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길병민의 무대를 보고 박수갈채를 쏟아내기도 했는데요.


길병민은 1994년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인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성악가입니다.

지난 2016년 프랑스에서 열린 뚤루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개최 이래 최연소 베이스 우승자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고, 해외 유명 오페라 가수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길병민은 군입대를 하지 않는 병역 면제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콩쿠르 우승으로 군대를 면제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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