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과의 미성년 열애의혹 김수현, 설리 친오빠 폭로까지…침묵의 무게 커진다

김새론 왕따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또 다른 폭로가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故 설리 유족이 나섰습니다. 영화 ‘리얼’ 속 베드신과 관련된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하며,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새론과 미성년 연애, 유족은 기자회견 열었다

최근 故 김새론 유족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과의 관계를 폭로했습니다. 이들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만 15세였던 2016년부터 교제해왔다고 주장하며, 교류 당시 나눈 편지와 메시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유족은 김수현이 성인이 된 후 1년간의 만남만 인정한 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김수현 논란은 이번 폭로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새론이 소속사 내에서 홀로 외롭게 활동했다는 주장과 함께,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던 정황들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과거의 진실을 찾기 위한 유족의 목소리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설리 친오빠 인스타

설리 유족의 의문 제기, ‘리얼’ 베드신 강요 의혹까지

설리의 친오빠 A씨 역시 김수현을 향해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2019년 설리의 장례식 당시 들은 증언을 바탕으로, 영화 ‘리얼’ 속 베드신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A씨는 “대본에는 구체적인 베드신이 없었으며, 대역이 있었는데도 왜 설리를 설득해 노출 장면을 촬영하게 했는지”를 물었습니다.

또한 A씨는 촬영 당시 대역배우가 아파서 오지 못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현장에 있었다는 장례식 참석자들의 증언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수현과 이사랑 감독, 그리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여전히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설리 친오빠는 이번 의혹 제기 전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디스트” “동생 보낸지 6년 너가 노리개질한 거 6년, 앞으로 너가 받을 고통 6년 너무 빨리 부서지지 말아라”라는 게시글을 게시한 바 있습니다.

설리 리얼

침묵하는 김수현, 연이은 폭로에 소속사도 난감

김수현은 김새론 왕따 의혹과 설리 관련 논란 모두에 대해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 역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김새론 관련 논란에 빠르게 대응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로에 소속사도 상당히 당황스러운 분위기다. 신중하게 대응을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명확한 해명이 없는 상황은 오히려 의혹을 키우고 있는 형국입니다.

‘리얼’의 그림자, 김새론과 설리…남겨진 질문들

영화 ‘리얼’은 김수현과 설리가 함께 출연한 2017년작으로, 당시에도 설리의 첫 베드신과 노출 장면으로 논란이 됐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연출자는 김수현의 사촌형이자 현재 소속사 대표인 이사랑 감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논란을 통해 다시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리얼’은 단순한 영화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습니다. 설리 유족의 폭로 이후 작품을 둘러싼 제작 환경, 배우의 권리, 그리고 연예계 내부 구조까지 폭넓은 문제를 환기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이은 논란 속에서 김수현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16살이었던 김새론과의 열애와 관련된 의혹, 그리고 설리 유족의 공개 질의에 대해서는 답변을 할 시간이 왔습니다. 이제는 명확한 해명과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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