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이혼 별거설 등 결혼 생활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황재균이 술집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이혼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황재균의 술자리 소식은 한 매체를 통해 제보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황재균이 한 술집에서 밤늦게까지 이성과 섞여 술을 마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황재균 지연 이혼
SNS

이 일에 대해 황재균 소속사는 “술자리를 가진 것은 맞지만, 그 자리에 누가 있었는지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구단 측은 “황재균이 이성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제보에 대해서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황재균이 술을 마신 날은 8월 31일 대전에서 경기를 마친 후로, 9월 1일은 경기도 없고 훈련도 없는 휴식일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와는 무관한 사적인 일정임을 강조했으나, 이성이 동석한 술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없었습니다.

황재균 지연 이혼 논란 불거진 것은 지난 6월

이 사건이 유독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6월부터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광길 해설위원이 경기 중계 도중 실언을 하며 이혼설에 불을 붙였고, 이후 여러 매체에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지연이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혼설은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연의 측근은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황재균 역시 이혼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이혼설에 대해 직접적인 해명을 하지 않아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지연은 SNS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으나, 최근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연은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왔고, 결혼 후에는 신혼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6월 이혼설이 터지면서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지연의 측근은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연은 최근 SNS에 촬영 중인 모습을 올리며 복귀에 대한 암시를 남겼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연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도 관심사입니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히트곡 ‘롤리폴리’, ‘보핍보핍’, ‘Cry Cry’ 등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배우로서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복귀가 그녀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혼설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연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할지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에 결혼했으며, 그들의 결혼 생활은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불거진 이혼설은 두 사람에게 큰 부담이 되었고, 지금도 그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은 풀리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