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120억 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의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장윤정은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시어머님께 배운 도.둑.질 (aka 밥도둑 혹은 시어머니 레시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장윤정은 “요즘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다. 살도 좀 빠진 것 같지 않냐”라며 부쩍 야윈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장윤정 아빠 근황
장윤정 인스타그램

영상 속에서 장윤정은 시어머니가 알려준 특별한 레시피로 입맛을 돋우는 요리를 준비하며 팬들에게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영상 초반, 장윤정은 영월에서의 캠핑을 회상하며 “어머님이 직접 싸오신 반찬을 보고 입맛을 돋게 하는 요리를 만들어보자”라며 주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녀가 공개한 주방은 그야말로 놀라운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냉장고만 무려 3대가 들어선 넓고 깔끔한 공간에서 장윤정은 팬들에게 주방 구석구석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하영이 키가 여기까지 닿아서 간식 칸도 따로 마련했다”며 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장윤정은 드넓은 아일랜드 식탁에서 요리를 시작하며, 넓은 요리 공간을 자연스럽게 공개했습니다.

팬들은 그녀가 소유한 주방의 규모와 시설에 감탄하며, 그녀의 일상 속에서 엿볼 수 있는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의 다정한 모습도 이번 영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장윤정이 도경완에게 “예쁜 모습으로 담아봐. 왜 자꾸 나를 웃긴 모습으로 찍으려 하냐”고 타박하자, 도경완은 “노력하지 않아도 예뻐”라며 자연스럽게 칭찬했습니다.

이에 장윤정은 “하늘이 주신 재능이다”라며 특유의 유쾌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부부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감 없이 드러났습니다.

도경완은 또한 장윤정의 요리를 도와 조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화려한 칼 솜씨를 선보였습니다.

고추를 자르다가 재채기를 하며 웃음을 자아낸 도경완의 모습은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장윤정의 펜트하우스는 이미 분양가만 약 120억 원에 달하는 고급 주택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영상을 통해 일상 속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주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부분까지 공유한 것은 그녀의 진솔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단순한 요리 영상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장윤정은 그저 가수로서의 모습만이 아닌,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내이자 어머니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