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동욱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시작합니다. 디유는 오는 8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예비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뛰어난 미모와 인품을 겸비한 재원이라고 합니다.
이동욱과 예비신부는 13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들은 많은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준비 중입니다. 1986년생인 디유는 2008년 보이그룹 D&T에서 활동명 동욱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첫 번째 싱글 ‘애인있어요’로 주목받은 그는 ‘정신없이 예뻐’, ‘가슴이 사랑하는 법’, ‘노크노크’ 등으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5년, 그는 그룹 플러스엠(PLUS M)으로 재데뷔하여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때부터 디유라는 새로운 활동명으로 활동하며,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일본 정규 2집 ‘러브 인 더 클럽’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19년에는 솔로 가수로 나서며 음악적 역량을 더욱 넓혔습니다.
최근 디유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연업체 에이티식스 컴퍼니(EIGHT6 COMPANY)를 설립하여 CEO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현직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공연 산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종국 일본 팬미팅, 에이핑크 김남주 솔로 일본 팬미팅, 틴탑 천지의 일본 팬미팅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그룹 아스트로 진진과 MJ, CIX, 엔싸인 등이 출연한 ‘X-보이스 인 도쿄’ 옴니버스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디유의 결혼식은 동료들의 지원사격 속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 공연업체를 이끌고 있는 공동 대표이자 코미디언인 안정빈은 결혼식 사회를 맡아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D&T 멤버 정치호는 축가를 맡아 예식을 한층 더 빛낼 예정입니다. 동료들의 지지를 받은 디유는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디유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인연이 마침내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2년간의 열애 끝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만났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 25일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길에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시련이 와도 둘이서 꿋꿋하게 이겨내며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이동욱과 예비신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자태와 슈트를 입은 이동욱의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도 두 사람을 향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