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새로운 사랑에 푹빠졌다고 전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박지윤은 최근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14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몸이 좀 안 좋아서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밤늦게 이 드라마 보다가 밤새웠잖아요”라며 해당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지윤 “완전히 푹 빠졌다”

박지윤은 “연출 미쳐서 장면 장면 너무 예쁘고 웹툰이 원작이라던데 뻔한 냉동창고 씬에서 황제펭귄이라니”라며 감탄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캐스팅은 더 미쳐서 남주 둘 다 멋있으면 어쩌라는 거냐. 조연 카메오 뭐 하나 버릴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박지윤은 “오늘부로 엄태구님의 로코를 응원한다”고 하며 엄태구의 팬이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한선화 분)의 로맨스 드라마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근황

15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의 여러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리며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그녀는 우아한 미모와 함께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지윤은 “모두가 아니라고 하지만 편견이나 포기 없이 나 자신을 믿고 이뤄내는 멋짐 그리고 편안함을 느껴보시길”이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에 대한 믿음과 편안함을 강조했습니다.

최동석과 이혼, 양육권 분쟁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동석은 SNS를 통해 박지윤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습니다.

그는 2월에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생일날 혼자 두고 파티를 즐겼다고 주장했으나, 이 파티는 자선 경매 행사로 밝혀졌습니다.

TV조선

또한 지난달에는 “한 달 카드값 4500만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 아니냐”며 박지윤을 겨냥한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최동석 “이혼 기사 보고 알아”

최근 최동석은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에 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고 폭로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지윤의 근황과 그녀가 겪고 있는 변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