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해 이익순 역할을 맡은 배우 곽선영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배우 곽선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39세입니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곽선영은 TV 드라마에서 얼굴을 알린지는 오래되지 않아, 신인배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곽선영은 뮤지컬계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곽선영이 데뷔한 것은 지난 2007년 뮤지컬 ‘위대한 갯츠비’라는 작품을 통해서였습니다.
이후 지난 2017년까지 총 27개의 뮤지컬 공연에 주연 및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곽선영이 출연한 뮤지컬 중에는 ‘노트르담 드 파리’, ‘빨래’, ‘김종욱 찾기’, ‘사의 찬미’ 등 다수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곽선영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출연 전까지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8년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 친구 장미진역으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VIP’에 송미나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현재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의 동생 이익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극중 조정석과 비슷한 성격의 여동생 캐릭터로 육군 소령입니다.
강원도 인제 최전방 부대에 복무 중인데요.
부대에선 ‘독사’로 불리며 독종 소령으로 유명하지만, 어릴 적엔 담도폐쇄증으로 큰 수술을 받는 등 병치레가 잦았던 등장인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곽선영은 지난 2015년 결혼해 남편과 자녀 한 명이 있습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일주일에 한 번 방영을 해 몇부작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총 12부작으로 편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SNS,tvN,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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