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개월 만에 출산을 하며 속도위반을 기정사실화 했던 한 톱 여배우가 자신의 근황과 향후 행보를 밝혀 팬들을 놀라게했습니다.

배우 박신혜가 출산 후 근황을 전한 것인데요.

박신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랑하는 나의 그대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요.여러분이 원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그대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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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곧 만나요. 보고 싶어요”라며 복귀를 예고했죠.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4년간의 공개 열애 후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려 모두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5월에는 아들을 출산하며 혼전임신을 인정했죠.

결혼 후 최태준은 예능 ‘식스센스’에 나와 “저도 이제 유부의 길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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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역적이 됐다.”며 박신혜를 아내로 맞은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고 거들었는데요.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당분간은 신혜 씨랑 친하더라도 전화하고 그러지 마시라”며 신혼부부인 최태준 박신혜를 감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신혜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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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신혜의 남편인 배우 최태준 또한 ‘아일랜드’에 특별출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배우 김남길, 이다희 , 차은우, 성준 등이 톱스타들이 대거 출동해 2023년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죠.

최태준의 이번 특별출연은 그가 결혼과 득남 후 드라마에 첫 복귀하는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끕니다.

티빙 관계자는 최태준이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