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침대사진이 유출돼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칸사이 주니어(구 쟈니스 주니어)의 9인조 아이돌 그룹 ‘앰비셔스’의 멤버 카와시타 가쿠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4일(현지 시간), 일본의 매체 ‘프라이데이’는 카와시타 가쿠가 의문의 여성과 함께 침대에서 자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카와시타가 여성들과 나눈 메시지 캡처본들도 함께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바람 논란과 팬들의 분노
유출된 사진과 메시지에서 카와시타가 여러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특히 카와시타가 바쁜 그룹 활동 중에도 이런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앰비셔스는 8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첫 단독 라이브를 앞두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번 스캔들이 그룹 활동에 미칠 악영향은 더욱 클 것으로 보입니다.
연예계 관계자의 평가
연예계 관계자는 “중요한 시기에 그룹에 큰 손해를 끼쳤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카와시타 가쿠의 스캔들로 인해 팬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이며, 팬들의 불안감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스캔들은 올해 초 팀 내 인기 멤버였던 코시바 리쿠의 논란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시바 리쿠는 미성년자 시설에서 음주 및 흡연을 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숙을 위해 무기한 활동 중단을 발표했지만, 결국 그룹에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코시바 리쿠는 연예계를 떠나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카와시타 가쿠의 또다른 의혹
카와시타 가쿠는 이번에 문자메시지도 유출됐는데, 이 메시지를 통해 카쿠가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당시에도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카와시타가 여러 여자들과 만났을 당시 앰비셔스는 중요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팬들은 그가 그룹 활동에 성실하지 않았다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카와시타 가쿠의 팬들은 이번 스캔들로 인해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의 행동이 그룹의 이미지와 활동에 큰 손해를 끼친 만큼,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입니다.
카와시타 가쿠의 스캔들은 앰비셔스의 향후 활동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의 행동이 팬들과 소속사에 끼친 실망과 불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앰비셔스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그리고 카와시타 가쿠가 어떤 책임을 지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