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갈등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진 이윤진이 발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15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텔리어로 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며 “이제 시작하는 호텔에서 열심히 배워가고 있어요.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호텔리어로서의 첫걸음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진은 발리의 새로 오픈한 고급 호텔에서 호텔리어로서의 삶을 시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고급스러운 호텔 정원을 거닐며, 직원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여유를 찾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러한 근황에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
이윤진은 2014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에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에 대한 여러 폭로를 통해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윤진은 이범수가 한국에 있는 아들과의 연락을 차단하고, 자신과 딸을 한국 집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범수의 모의총포를 자진 신고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폭로했습니다. 이러한 폭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윤진의 행동에 대한 지지와 비난이 동시에 쏟아졌습니다.
이범수의 입장
이에 대해 이범수 측은 “이윤진의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며 “상대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범수는 현재 아들과 한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윤진은 딸과 함께 발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