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살려주세요” 유명 女인플루언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일 겪어, 무슨 일?… 모두 경악

대만 인플루언서 아이팅이 호주에서 인종 차별로 인해 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아이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폭행당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아이팅이 호주 브리즈번 거리에서 욕설을 듣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그러는 도중 화면이 갑자기 바뀌었고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

그 후, 아이팅은 숨을 가쁘게 쉬었고, 그의 지인들도 구타를 당하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가해자들은 아이팅 지인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하며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아이팅은 “10대 소녀 두 명이 먼저 소리를 지르고 돌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우리를 폭행했다. 구타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머리에 주먹을 맞고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이후 두 명의 10대 소년도 구타에 합류했다. 친구 중 한 명은 머리가 부어오르고, 또 다른 친구는 코피가 났고 안경이 부서졌다. 현재 경찰에 신고해 조사를 받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힘든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응급실 사진을 올리며 “모두 괜찮다. 의사를 만났고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대만의 네티즌들은 분노를 표출했습니다.네티즌들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호주에 강력 항의 하자”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