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로 번다고? 말도안돼”…유재석이 구입한 초고급빌라 옆집으로 이사간 20대 남자 연예인 정체
보이그룹 세븐틴의 호시(본명 권순영)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주택을 매입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호시는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한효주 등과 이웃이 되었습니다.
대법원 등기소 자료에 따르면, 호시는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이튼 N40’의 전용면적 149㎡(약 45.07평) 주택을 50억86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까지 총 5개 동, 148가구로 구성된 고급 주택 단지입니다. 이곳은 아파트 140가구와 펜트하우스 8가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당 단지는 3중 보안 시스템으로 철저한 사생활 보호를 제공하며, 단지 정문 앞에는 GIA 국제학교와 유명 사립초등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재석은 이 단지에 8가구 밖에 없는, 전용면적 199㎡(약 60.2평) 펜트하우스를 86억6570만 원에 매입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배우 한효주, 오연서, 방송인 이휘재,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 엘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시는 1996년생 올해 나이 29세로, 브라이튼 N40의 소유주 중 가장 어린 나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4월 주택을 매입한 후, 같은 해 7월 말 등기를 완료했습니다. 세븐틴의 부동산 구입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1년 세븐틴의 멤버 도겸은 법인을 세워 강남에 위치한 건물을 68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현직 아이돌들의 수입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븐틴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는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티즌들은 “호시가 누군지 처음알았다” “이러니 목숨걸고 아이돌이 되려고 하지” “20대에 성공했네” “이것도 자수성가로 보면 되나?” “유재석 따라서 이사간건가” “이 정도로 번다고? 안믿기는데” “멤버가 많은데 이렇게 번다고?”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