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습니다.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김지원이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BE MY ONE'(비 마이 원)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김지원 씨의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독 행사로, 팬들과 진솔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BE MY ONE’ 팬미팅의 제목은 ‘김지원과 팬들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개념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지원은 그간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나의 해방일지’, ‘눈물의 여왕’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독특한 비주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열정적입니다. 일부 팬들은 현재 팬미팅 장소의 400석 규모가 작다며 더 큰 장소에서의 개최를 희망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김지원이 어떻게 400석에서 팬미팅을 하냐. 주제파악을 해라 훨씬 더 넓은 곳으로” 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면, 다른 팬들은 첫 팬미팅임을 감안할 때 “열어주는 것도 감사하다” 라며 이 정도 규모도 충분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같은 날, 배우 김수현 씨도 아시아 투어 ‘2024 KIM SOO HYUN ASIA TOUR in JAPAN ‘EYES ON YOU”를 시작하여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눈물의 여왕’의 팬들은 같은 날 동시에 팬미팅이 열린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극 내향성이라고 알려진 김지원이 팬미팅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