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 남편의 딸과 나이 비슷해”…미스코리아 금나나 7년전 비밀결혼, 30세 연상 남편 누구? 정체 밝혀지자 충격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자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인 금나나가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조용히 결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결혼은 두 사람의 상당한 나이 차이와 금나나의 재혼, 윤 회장의 딸과 금나나의 관계 등 여러 복잡한 이유로 매우 사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 회장은 건설업계의 유명 인사로, 첫 번째 부인과의 사별 후 홀로 딸을 양육하다가 금나나와 인연을 맺고 다시 가정을 꾸렸습니다.
두 사람은 제주 중문에 위치한 윤 회장 소유의 씨에스호텔앤리조트에서 가족만을 모아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호텔은 그 규모가 1만 3000여 평에 달하며, 다수의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윤 회장은 또한 골프에 대한 열정이 매우 높아, 강원도에 위치한 남춘천 C.C.라는 넓은 골프장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골프장은 27홀 규모로 설계되어 강원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한편, 금나나는 2002년 미스코리아 경북 진으로 선발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습니다.
이어 컬럼비아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하버드로 돌아와 영양학과 질병 역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으로 부임해 과학영재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금나나는 저서를 통해 자신의 공부법과 실패 극복법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유튜브와 다양한 방송 채널을 통해 교육 팁과 공부 방법을 전하며, 교육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금나나 교수는 교육자로서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서도 그녀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