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누구? 직업 나이 신상까지 화제”…’K팝스타 출신’ 24살 앨리스 소희, 결혼과 동시에 은퇴선언 하자 모두 충격
아이돌 그룹 앨리스의 주축멤버 소희가 연예계 은퇴와 결혼을 동시에 발표하며 팬들과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소희는 자신이 1년 동안 교제한 1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기로 결정했으며, 다음 달에 혼인 신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소희는 올해 나이 24세로 남편의 나이는 39세로 알려졌습니다.
소희는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하는 소규모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결혼과 동시에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해 온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7년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소희는 그해 걸그룹 앨리스로 정식 데뷔하여 빠르게 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메인보컬 겸 메인댄서로서 그룹 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잠시 동안은 그룹의 리더로서도 활약했습니다.
2021년 현재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하면서 리더 자리에서 내려왔고, 그 이후에는 연기 활동과 예능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소희는 K팝스타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과 달리, 오랜 무명시절을 지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소속된 그룹 앨리스에는 진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은 앨리스의 최신 앨범으로, 다양한 변화 속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소희는 자신을 ‘오뚜기’라고 표현하며, 겪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강인함을 자랑했습니다.
소희의 은퇴 결정은 재계약 만료시점이 됐는데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소속사 측은 소희의 결혼과 은퇴 결정을 확인했다고 전하며, 개인적인 삶을 우선으로 하기로 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소희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자신의 경력과 개인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녀는 ‘K팝스타’ 출신으로서의 경험부터 그룹 활동, 연기 경력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팬들은 소희의 은퇴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제 그녀는 연예계를 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