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갑작스러워서”…쌈디, 10년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 이 결국 AOMG를 떠나게 됐습니다.

쌈디는 AOMG를 떠나게 되면서, 10년 간의 장대한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는 2014년 박재범이 설립한 AOMG에 합류해 공동대표로 활약하면서 레이블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sns

 

2018년 사장직에서 사임하며, 자신의 음악과 경력에 대한 부담감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던 바 있습니다.

쌈디의 계약 종료 소식은 AOMG 내 여러 주요 아티스트들의 이탈과 함께 발표되어 팬들 사이에서는 레이블 내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현재 AOMG에는 로꼬, 코드 쿤스트, 펀치넬로 등이 남아 있지만, DJ 펌킨의 사임과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 등 주요 멤버들이 회사를 떠난 상황입니다.

sns

 

한편 쌈디는 2005년 데뷔 이래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으며, 이센스와 함께 결성한 힙합 듀오 ‘슈프림팀’으로도 활동하며 한국 힙합 씬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들은 사이먼 도미닉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면서도 AOMG와의 이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sns

 

또한 쌈디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취할 지 등에 대해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