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 커밍아웃”…최근 드라마 하나로 대박 뜬 男배우, 10년열애 끝 결혼한 아내와 딩크족 결정에 모두 놀랐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을 선보였던 배우 김남희가 딩크족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남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아내가 ‘딩크족’으로 살기로 한 결정과 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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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아이를 위해 희생할 자세가 아직 안 된 것 같다”고 전하면서, 딩크족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김남희는 대학생 때부터 연극 활동을 하며 만난 아내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대학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10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그는 두 학번 아래였던 아내와 서로 함께 성장을 지켜봤다고 전했습니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2018년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중 결혼식을 올리며, 비수기에 맞춰 비용을 절감한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로서 자리를 잡은 뒤, 김남희는 감독이나 동료 배우들로부터 연기 지적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동시에 이에 대한 두려움도 표현했습니다.

김남희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성공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오는 5월 MBC 드라마 ‘우리, 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협박범에게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