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가 되도 안바껴”…중학교 때부터 10년째 같은 속옷 착용중인 男배우 정체
배우 이준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그의 짠돌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준은 연예계에서도 알려진 ‘대표 짠돌이’로, 10년 넘게 중학생 때 구입한 속옷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한 달에 카드로 사용하는 금액이 70만원 정도라고 언급하며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이준은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해 다녔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연습생 시절 송파에서 압구정까지 자전거로 왕복했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연습실에 일주일 동안 매일 다녔다”고 회상하며, 자신의 알뜰함을 강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준은 “속옷도 해지면 바꾸는데, 안 해지니까 바꾸지 않는다”고 말하며 자신의 절약 습관을 더욱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준은 집의 수도세가 단 3000원이 나왔다고 밝히며, “헬스장에서 씻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준은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털 옷을 입는다고 하며, “난방비가 거의 안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식비에 대해서는 “도서관의 구내식당에서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한다”고 말해, 하루 식비가 8000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스케줄이 있을 때는 삼겹살과 소고기 등을 즐기기도 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