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은 쓰러졌다는데”…유영재, 전 와이프 저격? 라디오에서 ‘이런 말’ 남겨 의미심장하다
아나운서 유영재가 최근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혼 후 심경을 밝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그는 “꽃이 비바람에 젖고 흔들리면서도 결국 역경을 딛고 봉우리를 틔워가는 과정을 인생에 비유하곤 한다”며, 삶과 자연의 섭리가 닮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한 비유적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유영재는 “삶의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난과 역경도 있지만, 결국에는 완전한 모습으로 꽃을 피우게 된다”고 말하며, 삶을 좀 더 여백을 가지고, 한 발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면 좀 더 편안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해당 발언들이 의미심장하다고 전해지며, 유영재가 선우은숙을 겨냥해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습니다.
유영재와 선우은숙 사이의 이혼은 두 사람의 관계뿐만 아니라 유영재의 복잡한 여자관계 및 결혼사도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우은숙은 최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영재와의 결혼이 사실상 세 번째 결혼이었음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유영재가 이전에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그 사실을 알았다면 결혼 승낙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 직전 사실혼 관계 여성이 있었으며, 결혼 또한 재혼이 아닌 삼혼임을 밝혀 충격을 줬습니다.
현재 유영재는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경인방송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유영재를 하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분노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