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나혼산에서 활약”…구혜선은 곧바로 ‘이 곳’에 모습 드러냈다 “약 복용하며, OOOO 먹어”

배우 안재현이 MBC ‘나 혼자산다’에서 큰 활약을 함과 동시에, 배우 구혜선이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했습니다.

구혜선은은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전북 남원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구혜선은 엄청난 크기의 가방을 메고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13년간 ‘만학도’ 생활을 하며 항상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백반기행’

 

이날 구혜선은 우산, 반창고, 반짇고리뿐만 아니라 맥가이버 칼까지 포함된 준비물을 소개하며 현실판 보부상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구혜선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간장게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을 복용하며 게장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MBC ‘나혼자 산다’

 

이외에도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역으로 맡아 한류의 인기를 실감했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영화 ‘복숭아나무’ 촬영 중 배우 조승우에게 받은 조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에 이혼한 후, 최근 다시 방송에 활발히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