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좀 안말리나?” 류준열, 모든 일에 ‘입꾹닫’ 하더니 갑자기 ‘이 곳’에 나타나서 보인행동…모두 경악했다

배우 한소희와 결별 후에도 어떤 입장을 밝히지 않던 류준열이 ‘이 곳’에 나타나 이목을 끌었습니다.

류준열은 마스터스 골프대회 개막을 앞두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 캐디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거스타 내셔널 부설 9홀짜리 파3 코스에서 열리는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의 전통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회 개막 전날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전통입니다.

 

로이터 연합

 

골프를 좋아하는 셀럽이 캐디로 나오기도 하는데, 과거 가수 이승철, 배우 배용준 등도 파3 콘테스트 캐디로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이 날 류준열은 흰색 점프수트 캐디복에 초록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했으며,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PGA 골프선수 김주형의 캐디로 나온 류준열은,  김주형과 교회에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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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준열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홍보대사로서 골프 대회에 참여한 것에 대해 ‘그린워싱’ 논란이 일었습니다.

골프는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되곤 하는 스포츠인데,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류준열의 이러한 행동이 이중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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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이에 대해 “누가 좀 안말리나?” “지금 상황에서는 말을 아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 “말 한마디 안하더니, 여기를 나온다고?” “사진 다 찍히는데 뭐하는건지” “웃겼음” “북극곰이 죽어가요”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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