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밥과 재결합?”…감스트 ‘타로점’ 언급하며 결별 후 처음으로 입장 밝혔다 (+1000조)

 

BJ 감스트가 뚜밥과의 재결합 질문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 6일 서로의 길을 걷기로 하며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결국 파혼으로 마무리 돼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감스트가 자신의 아프리카 TV 생방송 중 뚜밥과의 재결합 가능성 질문을 받았습니다.

 

유튜브 ‘감스트’

 

감스트는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재결합 얘기는 제 방송에서 절대 얘기하지 말라. 기분 나쁘다. 그만하라. 1조원을 줘도 안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지하게 말해야 들을 것 같아서 이렇게 말한다. 1000조원을 줘도 안 한다”라며 재결합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또 타로점에서 나온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나 결혼한다는 점괘에 대해서도 욕설을 섞어가며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유튜브 ‘감스트’

 

 

감스트는 “인생은 어떻게 될 줄 모른다. 결혼할 줄 알았다. 헤어진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절대 공개연애는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감스트는 뚜밥과의 파혼사유에 대해 연애하면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살아온 환경이 달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프리카TV ‘감스트’

 

방송에 집중하느라 뚜밥에게 충분한 신경을 쓰지 못했던 점도 파혼의 한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또밥 또한 “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가치관 차이와 성격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연인의 일과 갈등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겠나”라며 결별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