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최수종같은 존재”…’류준열 환승논란’ 고통받은 혜리, ’10년 인연’에게 손편지에 선물까지 받고 감동
배우 혜리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혜리는 최근 한 기업으로부터 특별한 축하를 받았습니다. 지난 20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혜리를 전속모델로 쓴 부동산 거래 앱 ‘다방’ 측은 혜리의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영상에는 “다방에서 준비해 주신 혜리x다방 10주년 서프라이즈”라는 문구와 함께 “혜리 님의 앞길을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광고 촬영장에서 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받은 혜리는 크게 감동한 모습이었습니다.
혜리는 “10년을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곧 보여드릴 새로운 캠페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혜리가 많이 많이 애정하는 다방”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또 혜리는 다방수종(다방 +최수종)이라는 애칭까지 붙여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혜리는 최근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약 8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졌던 배우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의 사귀는 사이임을 인정했고, 이 과정에서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혜리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기사가 공개되자 SNS에 “재밌네”라며 류준열을 언팔했습니다. 한소희 또한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응수했습니다.
이후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했다”며 사과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혜리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무리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 결정은 짧은 기간 내에 내려진 것이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서로 더 대화를 해보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대화 이후로 어떤 연락이나 만남도 없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제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대중에게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