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고 활동중단 했는데”…톱 걸그룹 멤버, 해외에서 유명 남자 배우와 함께 있는 모습 포착
건강 악화로 일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여자)아이들의 슈화가 해외에서 남자 배우와 목격돼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해외매체는 19일 슈화가 뉴질랜드에서 대만 배우 진백림과 함께 목격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슈화는 현재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소속사는 “슈화는 최근 어지러움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슈화는 지난달부터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만 백화점을 비롯해 야시장, 비행기, 놀이공원, 승마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슈화의 목격담이 이어졌습니다.
대만배우 진백림과의 만남은 대만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出去一下'(출국일하)에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대만에 체류 중인 슈화가 오래 전에 확정된 예능 스케줄에 임하고 있다”며 “건강 상태가 완벽하게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여행을 하면서 리프레시하는 게 오히려 더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에 스케줄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슈화는 최근 뉴질랜드에서 대만 배우 진백림과 함께 손에 액션캠을 들고 길을 활보하는 모습 등이 목격되며 근황이 전해졌다.
한편, 슈화는 활동 중단 한 달여 만에 아이들 활동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 무대에 서게 됩니다. 그러나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슈화의 건강 상태가 전보다 호전되어 활동을 재개하기로 한 결정으로, 팬들은 그녀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슈화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